개요

Sports / (運動)競技

스포츠는 전략적인 판단을 기초로 몸을 움직이거나 머리를 쓰는 게임이나 오락 행위를 일컫는 명칭으로, 주어진 활동의 규칙에 따라 타인과 경쟁하여, 승리를 쟁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더 나아가 개인의 건강 증진, 참가자와 관람자의 유희, 그리고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적 증진과 협동을 지향한다. 그리고, 스포츠는 운동 및 체육활동과 달리 규칙과 경쟁의 요소를 갖는다.

정해진 규칙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쟁을 하면서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면서 극적인 반전의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흔히 스포츠를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통적인 스포츠에선 기본적으로 운동 능력을 필요로 한다. 단순한 운동과는 다르게 어떠한 것은 단순히 신체능력이 좋을 뿐 아니라 동물적인 육감과 전술, 복잡한 것은 냉철한 이성까지 필요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포츠는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접근성이 낮아진다. 때문에 육상이나 축구 같은 비교적인 단순한 규칙을 가진 스포츠는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으며, 이해하기 쉬운 규칙을 가진 스포츠는 어린이, 장애인, 노인에게 좋은 운동과 유희가 된다.

오늘날에는 바둑, 장기, 체스, 포커와 같이 머리를 쓰는 경기나 e-스포츠와 같은 것들도 전략적인 두뇌 활동을 증진하는 '운동'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늘어남에 따라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다[1]. 국제 최대 스포츠 연맹인 '스포츠어코드'에서는 이러한 주장을 긍정하고 있으며, 바둑, 장기, 체스 등의 보드게임 단체들과 e스포츠 단체들과 우호적인 사이다.

한국법에서는 "건강한 신체를 기르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며 질 높은 삶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행하는 신체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문화적 행태"라고 정의하고 있으며(스포츠산업 진흥법 제2조 제1호, 스포츠기본법 제3조 제1호 전단), 체육보다 넓은 개념으로 보고 있다(스포츠기본법 제3조 제1호 후단).